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욕도 합니다.

반달쓰기

by 글쓰는 꽃 중년 2020. 3. 23. 23:30

본문


당신의 인생관은 무엇인가요?

주제에 기대지 않고 글을 써보려했는데, 쥐어짜도 안나와서 결국 굴복하고 맙니다.

저의 인생관, 가치, 관점은 무엇일까요? 


이 주제도 결코 쉬운게 아니네요.
인생관을 주제로 저와 대화를 나눠보지 않았습니다만, 솔직해지는 것입니다. 그동안 괜찮은척, 쿨한척, 착한척, 온갖 척척들을 하고 살았습니다. 내 자신을 속이는 일들이 빈번하다보니 어느새 뻔뻔해져 있었습니다.
가증스럽기도 했지만 반성보다는 그럴 수도 있다하면서 그냥 넘기다보니 어느새 저는 스스로도 속이는 사람이 되 어있었습니다. 

중년의 나이로 접어드니, 감정에 메말라져 있었고, 아직도 제 꿈하나 키울 수 없는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신물이 난 상태가 요즘입니다.

뻔뻔해지니 좋은점은 상대를 속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 니다. 상대의 감정보다는 제 감정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선한 생각일지라도 상대를 속이는 것임을 늦게나마 알게되었습니다. 하기 싫은 일은 돌려말하지 않 기도 하고 하고 싶은 말은 아직은 익숙하지 않지만 불쑥 말하기도 합니다. 

정직한 사람은 아닙니다만, 솔직해지는 것은 좀더 쉬운것 같아 우선 실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표출하고 싶습니다. 스스로를 억압하고 싶지 않고, 잘못 했으면 쌍욕도 해주고, 무덤팠다가 다시 파헤쳐 나오고는 것도 하고 있고, 그것도 저이고 이것도 저입니다. 이래서 글을 쓰나봅니다. 더 솔직해 질 수 있네요
주제 감사합니다.



'반달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간이 오고 있다  (0) 2020.03.25
두드리면 열린다 !  (0) 2020.03.24
그냥 하는 것  (0) 2020.03.22
무엇에 미쳐있는가  (0) 2020.03.21
내 경쟁자는 내 직장  (0) 2020.03.19

관련글 더보기